비트코인이 최근 이슈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선두주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트코인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고 최근 주요 이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성이 우수합니다.
-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합니다. 분산 원장 기술이란 중앙화된 서버가 아니라 네트워크 상의 여러 곳에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합니다.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을 블록이라는 연결된 체인 형태로 저장하며, 이는 분산된 컴퓨터 네트워크에 저장되어 중앙화된 기관 없이도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즉 데이터를 분실하거나 위조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보안성이 우수합니다.
- 탈중앙화로 거래가 편리합니다.
- 비트코인은 중앙 은행이나 정부와 같은 중앙 기관이 개입하지 않고도 사용자 간에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입니다. 이는 금융 거래나 자산 이전에 있어서 제3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 채굴과 보상으로 이뤄집니다.
- 비트코인의 채굴은 컴퓨터가 수학적 문제를 풀어 블록을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며, 채굴자에게는 일정량의 비트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은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됩니다.
- 유한한 공급량으로 희소성이 우수합니다.
- 비트코인은 총 2100만 개로 제한된 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공급이 유한하며, 이론적으로는 2140년까지 채굴될 수 있는 양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 익명성과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 비트코인 거래는 익명성을 유지하면서도 블록체인 상에 투명하게 기록됩니다. 거래 기록은 공개되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어 있습니다.
- 가치의 변동성이 아주 큽니다.
- 비트코인은 가치의 큰 변동성으로 유명합니다. 시장 수요, 투자 흐름, 규제 제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가격이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앞으로의 전망은?
비트코인은 글로벌하게 거래되며, 다양한 업종에서 결제 수단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고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가격 변동성이 크고 각 국가의 규제 영향이 큰 것이 단점입니다. 한편으로는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거래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성이 우수하고 탈중앙화, 유한한 공급량, 익명성 보장 등의 특징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전세계 경제 불안, 금융 위기 등에 대한 대안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록 비트코인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불확실한 자산이며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의 의미는?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는 가상자산이 제도권 투자상품으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향후 국내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비토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도입니다. 2013년부터 승인신청과 거부가 반복되는 끝에 10년만에 미 증권거래위원회 최종 승인을 2024년 1월 10일날 받게 됩니다.
현물ETF 승인은 굉장히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그전에는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물ETF 승인으로 인해 막대한 투자자금을 보유한 기관 투자자들이 제도권 금융 규제 하에서 가상자산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림을 뜻합니다.
아직 국내 금융당국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거래를 형행법 ㅟ반 우려 등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선물ETF만 판매 및 중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24년 7월 가상자산 관련 법안 등 투자자 보호제도 정비 후에 국내 승인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 반감기(Bitcoin Halving)는 비트코인의 공급 관리 메커니즘 중 하나로, 비트코인의 블록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이벤트를 가리킵니다. 비트코인은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채굴자들이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블록을 블록체인에 추가함으로써 생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채굴자에게는 새로운 비트코인이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마다 발생하며, 총 32회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반감기마다 새로운 블록의 보상이 이전에 비해 50%로 감소합니다. 초기에는 50 BTC에서 시작하여, 2012년에는 25 BTC로 감소하였고, 2016년에는 12.5 BTC로 감소했습니다. 최근의 반감기는 2020년에 발생하여, 보상은 6.25 BTC로 줄어들었습니다.
즉,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 주기를 고려할 때 2024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시기는 예측할 수 없지만 대체로 2024년 5월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공급을 제한하고, 이로 인해 미래에 채굴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도록 합니다. 이는 통화의 희소성을 높이고 더 이상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이 소진될 때까지 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이 시장에 투입되는 속도를 낮추기 때문에, 수요가 변하지 않는다면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비트코인의 생성이 줄어들면서 감소하는 공급과 대조적으로 수요가 높아질 경우,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종류
- 비트코인 (Bitcoin – BTC):
- 2009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비트코인은 가장 잘 알려진 암호화폐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화폐 시장의 선두주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탈중앙화와 분산원장을 강조합니다.
- 이더리움 (Ethereum – ETH):
-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과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둔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을 사용하지만, 튜링 완전성을 가진 스마트 계약 기능으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리플 (Ripple – XRP):
- 리플은 금융 기관 간의 실시간 국제 결제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디지털 결제 프로토콜을 제공합니다. 주로 은행 및 금융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 송금을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라이트코인 (Litecoin – LTC):
-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코드를 기반으로 하며, 빠른 블록 생성 시간과 낮은 수수료를 갖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적인 거래에 사용되며, “디지털 실버”로 불리기도 합니다.
- 카르다노 (Cardano – ADA):
- 카르다노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 및 분산 원장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중점으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세계 은행체제를 확장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폴카닷 (Polkadot – DOT):
- 폴카닷은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플랫폼으로, 여러 블록체인 간의 통신을 용이하게 합니다.
- 체인링크 (Chainlink – LINK):
-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이 외부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허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는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 간의 상호 작용을 개선하며, 디자인된 데이터 피드를 제공합니다.
- 비트코인 캐시 (Bitcoin Cash – BCH):
-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의 하드 포크로, 블록 크기를 확장하여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트코인 시세 알아보기
